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대장정/복수의 파도 (문단 편집) === 바다의 딸을 조심하라 === ||'''{{{#Goldenrod 바다의 딸을 조심하라}}}'''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쿨 티라스의 제독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런 그녀가 호드로부터 고향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줄다자르]]에서의 [[전함(워크래프트 시리즈)|전함]] 사보타주를 미치고 돌아온 용사는 바람의 구원호의 [[마티아스 쇼]]에게 호출을 받는다. 쇼 단장은 놀윙턴 영지에서 아제라이트 실험을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호드가 쳐들어와 보고서를 썼으며,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제독에게 가져다 드려야 한다고 부탁한다. 또한 미리 설치한 폭탄엔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며, 밀어붙이지 않으면 우위를 잃고 말 거라는 말도 덧붙인다. 다시 만나게 된 프라우드무어 일가는 [[댈린 프라우드무어|댈린 제독]]의 묘 앞에 모여있다.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세상은 참 빠르게도 변하는구나.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추도비가 참 멋지네요, 어머니. 제가 얼마나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었는지 쓰신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어미의 슬픔을 가지고 농담하지 마라, 탄드레드.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난 네 형 데렉과, 네 아버지, 그리고 제이나까지 잃었다. 네가 함대와 함께 사라지고 난 뒤엔, 나 혼자 남았지.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죄송해요, 어머니. 그래도 이제 누나와 제가 여기 있잖아요. 우리 셋이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렇지... 정말 감사하단다. ----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캐서린]],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탄드레드]]와 조금 떨어져 있는 제이나에게 말을 걸면 다음 이벤트로 넘어간다) 고향에 돌아오는 게 위험하단 건 알았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었어요. 어차피 쉬러 온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쇼 단장으로부터 가져온 보고서가 있습니다. ----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제독님.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만해, 탄드레드. 아직 그 호칭으로 불리는 거 어색해. 늘 다음 제독은 데렉 오빠일 거라 생각했는데.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래, 형의 운명이 아니었지만.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미개한 호드 놈들이 데렉의 시신을 손에 넣어 어딘가에 매달아 놨을 생각만 하면...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우릴 동요시키려는 속셈이겠죠.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말이에요. 놈들의 바람을 들어 주지 않을 거예요.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한편으론, 형과 아버지가 쿨 티라스의 일... 우리가 가족으로서 견딘 모든 일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데렉은 내가 했던 일을 알면 실망했을 게다. 특히, 제이나 네게 한 행동을 말이야.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아버진 더 매정하셨겠지만, 이렇게 모인 걸 알면 기뻐하실 테죠.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모두가 실수를 했지. 하나, 우린 이 폭풍을 헤쳐나갈 것이다. 힘을 모아서.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누나가 돌아와서 기뻐. 난 우리가... 이게 뭐지? 뭔가가 온다! (광포심장을 타고 급히 도착한 탤리아) {{{#sienna,#khaki 탤리아 폴드라곤의 말}}}: 제독님! 호드가 바늘끝 부두를 공격합니다! ||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던 프라우드무어 일가 앞에 추락한 건, 바로 [[그리핀(워크래프트 시리즈)|그리핀]] 광포심장을 타고 호드 침공 급보를 전하러 온 [[탤리아 폴드라곤]]이었다. 광포심장은 탈진해 쓰러지고, 제이나는 고향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물러나지 않겠다며 탤리아와 플레이어를 운하로 부른다. 그녀는 호드가 해로를 파괴할 작정이라고 생각하며, 군대를 집결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테니 그동안 침공의 흐름을 늦추자고 한다.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호드가 놀윙턴 영지를 치더니 더 대범해졌군. 재습격은 시간문제였어.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쿨 티라스를 공격하고 무사할 순 없다는 걸 알려주죠.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어머니, 보병과 의무병을 준비시켜 주세요.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즉시 바늘끝 부두로 보내겠다, 제이나.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탄드레드, 가장 우수한 함선으로 적의 측면을 노려.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네, 제독님. 누난 어떻게 하려고?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난 호드와 정면으로 맞설 거야. {{{#sienna,#khaki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말}}}: 하! 놈들은 죽은 목숨이겠군. 지옥을 보여 줘! {{{#sienna,#khaki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제이나, 홀로 싸워선 안 된다. 적어도 우리 용사와 탤리아와 함께 가거라!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좋은 생각이에요, 어머니. 용사님, 탤리아, 함께 가요. 티라가드 해협을 가로지를 거예요. 운하에서 만나요. || 운하로 가면 낚시를 하던 보랄러스 꼬마들이 제이나를 제독님이라 부르며 물의 정령을 달라는 둥 아이스크림을 달라는 둥 하며 매우 우호적이다. 제이나는 쪽배를 하나 준비해 놓았는데, 마법사답게 노꾼이 아니라 [[물의 정령]]을 부리는 걸 볼 수 있다.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탤리아, 바늘끝 부두의 상황은 어떻죠? 호드가 해로를 공격할 거라고 보나요? {{{#sienna,#khaki 탤리아 폴드라곤의 말}}}: 네, 제독님. 아제라이트 폭발물을 보고, 놈들의 계획을 짐작했습니다. {{{#sienna,#khaki 탤리아 폴드라곤의 말}}}: 먼바다 사냥꾼들과 순찰대 동료들은 열심히 싸웠지만, 적은 난폭했습니다. 압도당했죠. {{{#sienna,#khaki 탤리아 폴드라곤의 말}}}: 가장 빠른 그리핀이 광포심장이라, 제가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sienna,#khaki 탤리아 폴드라곤의 말}}}: 홀로 빠져나오고 싶지 않았지만, 소식을 전할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당신은 옳은 일을 했어요, 탤리아.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가끔은...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없을 때도 있어요.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하지만 최선을 다할 순 있어요... 희망을 끝까지 붙들면서. (바늘끝 부두에 도착하면) {{{#sienna,#khaki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준비해요. 거의 다 왔어요. || 바늘끝 부두는 호드 천지고, 부두일꾼들은 포로로 잡혀 있다. 제이나는 부두에 발을 딛자마자 모든 호드 병사들을 얼려 죽이고 부두를 불태우는 호드 [[비행포격선|폭격기]]들을 무력화시킨 후 보랄러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연다. 플레이어는 탤리아와 함께 모든 사람이 차원문 너머로 대피할 때까지 그녀를 지키고, 항구를 수호하는 먼바다 사냥꾼 선장 로잘린 매디슨을 찾은 뒤 항만의 가운데에서 호드를 격퇴하러 간다. 제이나는 탤리아, 노움인 병참장교 오크리 푸터렌치와 동행하며, 플레이어는 제이나의 물의 정령을 데리고[* 물의 정령을 데리고 다니는 동안 '제독의 총애(제이나의 물의 정령의 지원을 받는 중)' 버프가 뜬다.] 따로 먼바다 사냥꾼과 합류한다. 로잘린이 있는 곳까진 제법 돌아서 가야 하므로 제이나가 바닷물을 얼려 길을 터 준다. 탤리아는 자신의 동료 순찰대원들을 구출해달라 부탁하며, 오크리는 자신의 비상용 손대포로 호드 폭격기들을 파괴해 달라고 한다. 부두 건너편에서 항전 중인 로잘린은 먼바다 사냥꾼의 무기를 가져오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로잘린의 부탁을 들어주며 탤리아의 동료들을 찾으러 다닐 수 있는데, 탤리아의 순찰대원 중 엠마 스위프트윈드, 에드워드 내쉬, 타마라 배리는 생존했고 카터 립타이드는 사망한 것을 볼 수 있다. 부두 정리가 끝나면, 로잘린은 제이나가 비행선을 얼려버려 호드가 노를 저어 해로를 통과할 테니 플레이어가 대포와 탄약을 구해오면 관문 뒤에 설치해 포격을 가할 거라고 한다. 또한 역병 전문가의 가면을 오크리가 기계공학 마법으로 개조할 수 있으므로 가면도 가져오라고 한다. 한편 오크리는 모리지오 데스스릴이라는 포세이큰에게 붙잡힌 자신의 그리핀 플루메리아를 풀어달라고 한다. 퀘스트를 완료해 모든 준비가 끝나면, 항만 성문으로 들어오는 호드 침략정들을 대포로 날려버려야 한다. 그런데 수도 너무 많고, 실제로 조준하기도 그리 쉽지 않다. 상륙정 10대를 쏘아맞히면 제이나와 탤리아가 순간이동으로 도착하는데, 제이나에게 말을 걸어 '🗨 눈에 띄는 족족 쏴 맞히고 있는데 녀석들이 끝없이 몰려옵니다! 저들의 배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하고 요청하면 간단히 성문에 [[얼음 방패|얼방]]을 씌워 진입로를 원천봉쇄해 준다. 제이나는 이제 고블린 병력을 처리할 차례라며, 호드 범선은 자신과 먼바다 사냥꾼들이 교란할 테니 아제라이트 폭탄을 회수하고 지휘관을 처치하라고 한다. 로잘린은 흉벽을 향한 호드의 포격이 거세 일단 부하들을 물렸지만 재배치할 수만 있다면 작살로 함선을 혼내줄 생각이다. 고블린 병력은 성문 바깥쪽에 위치한 먼바다 사냥꾼 기지에서 해악의 크라켄 만에 걸쳐 진지를 차리고 있으며, 그들의 지휘관인 네비크 메가퓨얼도 그곳에 있다. 플레이어는 제이나가 기지 앞 바다를 얼려준 덕에 얼음을 건너다닐 수 있다. 임무를 모두 완수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비전 순간이동 신호기를 타고 제이나 일행이 있는 흉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아제라이트 폭탄을 준비시켜 놓은 제이나는 엉뚱한 곳에 놓았으니 도로 돌려주자며, 자신의 마법을 건 작살을 호드 함선에 발사한 뒤 폭탄을 각 지점으로 '특급 배송'하려 한다. 바로 옆에 있는 크게 개조된 작살 발사대를 클릭하여 포세이큰 함선 3척을 향해 발사하면 대망의 컷신이 재생된다. 마법 작살을 보고 호드 병력을이 어리둥절하는 사이, 오크리가 불을 붙여 놓은 폭탄들을 점검한 제이나는 "쿨 티라스를 위하여!"를 외치며 각각의 함선으로 순간'운반'시킨다. 폭탄이 동시에 발동해 호드 함선이 터지자, 제이나와 플레이어는 폭발 장면을 뒤로 하고 유유히 걸어나간다. 제이나와 탤리아, 먼바다 사냥꾼 일행이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면 ''''[[Cool Guys Don't Look At Explosions|쿨 티란은 폭발 장면 따위 보지 않아]]'''' 업적이 뜬다. 제이나는 탄드레드의 해군을 불러 남은 함대를 직접 처리하겠다고 말하며, 할포드 웜베인 총사령관에게 돌아가 보고하고 자기도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할 것이라고 전하라고 한다. 먼바다 사냥꾼 기지 그리핀 거점은 이벤트 때문에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보랄러스로 가려면 오크리의 그리핀 플루메리아를 타야 한다. 할포드는 제이나가 다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이 되어 기쁘며 쿨 티란 함대의 힘과 새 제독이야말로 대장정 진행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